Transforming the future of music creation
Google DeepMind
구글 딥마인드도 음악을 만들어내는 AI, 리리아(Lyria)를 공개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유즈케이스를 공개했는데요. 하나는 아티스트와 팬의 관계를 심화시키는 솔루션으로서 드림 트랙(Dream Track)을 내놓았고요. 다른 하나는 음악 창작자(아티스트, 작곡가, 프로듀서)들에게 음악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으로서 음악 AI 도구(Music AI Tools)들입니다.
드림 트랙의 경우 사용자가 주제를 입력하고, 구글과 협력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자신의 유튜브 쇼츠 동영상에 해당 아티스트 스타일로 만들어진 새로운 음악을 30초 사운드트랙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스타일에는 가사, 트랙, 음성이 포함됩니다. 협력하는 아티스트들에는 찰리 푸스, 트로이 시반, 찰리 XCX, 시아 등이 포함됩니다.
음악 AI 도구의 경우 예를 들어 창작자가 (허밍 등으로) 멜로디를 입력하면 호른 라인을 만들고, MIDI 키보드의 코드를 성악 합창단으로 변환하고, 보컬 트랙에 악기 반주를 입힐 수 있습니다. 현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으로 창작자들과 함께 고도화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리리아로 만든 모든 음악에는 ‘AI가 만든 음악입니다’라는 워터마크를 붙입니다. 이를 위해 SynthID라는 증명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네요. 기술이 빠르고 흥미롭게 변해가기도 하지만 결국 사람이 쓰는 것이므로 책임감 있게 사용해야 되겠죠.!
링크 안에 드림 트랙의 예시도 있어요. AI가 모든 산업에 조금씩, 하지만 확실히 스며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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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7일 오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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