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개월간 재택근무를 시행한 뒤 직원 간 유기적인 소통에 문제가 생겼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차단됐다는 게 다이먼 CEO의 설명이다. 특히 신입 직원들은 선배들로부터 일을 배울 기회가 원천 봉쇄됐다고 지적했다. 생산성이 가장 떨어지는 요일로는 월요일과 금요일이 꼽혔다. 주말과 붙어 있어 집중력이 저하된 탓이다."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CEO에 이어 JP모간의 제이미 다이먼 CEO도 재택근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 지난 6개월간의 재택근무 기간 중 모든 직원 사이에서 광범위한 생산성 하락이 있었고, 특히 주말과 붙어있는 월요일, 금요일에 더 심했다고. 결국 JP모건은 전 직원의 원격 근무 방침을 철회하고 금융 대기업 중 처음으로 사무실 복귀 명령을 내림.

JP모간 CEO "생산성 떨어져…재택근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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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CEO "생산성 떨어져…재택근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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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6일 오전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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