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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코칭 일기 (Work & Tech) 780
회사가 입사 지원자를 관리하는 도구로 ATS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채용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ATS Applicant Tracking System
입사 지원자가 어떤 채널로 들어왔는지, 입사 지원자마다 채용 전형 진행 단계를 대시보드 형태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ATS 도구를 사용하면 효율적인 인재 모집 채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한정된 채용 홍보 예산을 선택과 집중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채용 프로세스 중 병목이 있는 단계는 어디이며,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요즘 많은 기업에서 채용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고, 채용 솔루션이라는 제품을 제공하는 회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로직은 거의 모두 비슷하여 큰 차별점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는 ATS라는 도구가 아니라 커리어 코칭 한 사람의 취업 여정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는 것입니다.
커리어 코칭을 받고 입사 지원할 만한 포지션을 추천하는데 입시 지원 여부와 이후 채용 전형 결과는 코칭을 받은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알아서 업데이트를 해주기를 바라야 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어서 답답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대부분 입사 지원을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채용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입사 지원 내역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채용 플랫폼이 하나 두 개가 아니라는 건 함정이죠.
커리어 코칭을 받은 사람의 취업 여정을 관찰하고 데이터로 축적하는 것이 큰 과제입니다. 이것만 해결할 수 있다면, 어쩌면 개인별로 코칭 내용을 더 객관적으로 해볼 수 있겠습니다. A 회사에 최종 합격한 사람과 비슷한 스펙과 기술 역량, 경험을 가진 분들에게 A 기업과 비슷한 포지션을 추천할 때 객관적으로 최종 합격할 확률이 높아질 테니까요.
회사 채용 페이지와 채용 플랫폼까지 구직자 한 명의 활동을 추적 관리할 수 있다면 정말 너무 좋겠습니다. 어디 이런 개발같이 해보실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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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1일 오전 9:21
1. 어제의 태양은 오늘의 태양과 다르다. 이름만 같을 뿐, 둘은 전혀 다른 존재다.
PM을 위한 상황별 프롬프트가 잘 정리되어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