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my Awards 2020에서 '킬링 이브'의 산드라 오가 입은 라벤더색 재킷이 화제입니다. "Black Lives Matter"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라고 적혀 있어요. 한국어 세로쓰기 표기법에 맞게 오른쪽부터 수놓은 것도 인상적이에요. 그 옆에는 건곤감리입니다. 산드라 오는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과 그에 따른 시위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공동체에 개인적인 감정을 느끼는 방식으로 흑인 공동체에 대한 지지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또한 '젊고 잘 알려지지 않은 디자이너를 육성'하기 위한 생각으로 LA 현지 브랜드 KORELIMITED를 추천받았고, 이번 재킷 제작을 협업했다고 합니다. 재킷과 마스크는 KORELIMITED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고, 수익금 일부는 Campaign Zero와 Black Girls Code에 기부됩니다. https://korelimited.com/products/blm-cropped-bomber-jacket-purple

The Delicate Embroidery On Sandra Oh's Laid-Back Emmys Look Carries A Weighty Message

British Vogue

The Delicate Embroidery On Sandra Oh's Laid-Back Emmys Look Carries A Weighty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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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1일 오후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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