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al Machines: How culture changes va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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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량이 누군가를 치어야 한다면?> 자율주행차량이 운전자 대신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사고가 발생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자율주행차량은 과연 누구를 희생시켜야 할까요. 운전자? 아니면 도보를 걷는 사람? 다음 유투브 영상은 자율주행차량이 직면한 이러한 도덕적 딜레마를 탐구하도록 설계된 온라인 실험 플랫폼인 Moral Machine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 실험은 233개 국가 및 수백만 사용자로부터 4천만개의 도덕적 결정을 수집했는데요. 이 중 글로벌하게 나타난 인간의 3개의 선호도는 1) 동물보다는 사람을 살려야 한다. 2) 1명보다는 3명, 즉 더 많은 사람을 살려야 한다. 3) 노인보다는 아이를 살려야한다. 였습니다. 그러나 문화적으로 봤을 때는 뚜렷하게 차이점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eastern countries에서는 젊은 생명을 살리는 것에 큰 선호를 보이지 않습니다. 이들은 나이든 사람들에게 더 존경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차이는 나이에만 나타나진 않는데요. 프랑스에서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남자보다 여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더 큰 선호를 보인다고 하네요. 또한 사회적 불평등이 큰 국가일수록 홈리스 피플보다는 executives를 살리는데 더 관심이 많다고 하네요 이러한 결과는 도덕적 결정이 문화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AI는 이러한 문화적 도덕적 결정을 반영해야할까요? AI가 도덕적 결정을 내리는 시대가 왔을 때 디자이너로서 어떤 관점을 취하고 프로덕트를 디자인해야할까요?
2020년 9월 26일 오전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