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air 미국에서 해상 드론 배송 테스트 시작 📍모빌리티 스타트업 42dot(옛 코드42)가 북미 최대 해상 운송회사인 Norton Lilly와 파트너쉽을 맺고, 미시시피강 주변에서 해상 드론 배송 시험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최대 10파운드(약 4.5㎏) 무게의 소포·문서 등 소화물을 선박 위 원하는 위치에 정확히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존의 ‘해안-선박(Shore-to Ship)’ 운송에는 사람이 운전하는 보트나 헬기가 이용되었는데요. 드론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소화물 전달이 가능하겠죠? 항만 교통 체증을 걱정할 일도 없을 겁니다. 💡해안가의 변덕스러운 날씨과 거센 바람 등을 잘 이겨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바람을 이겨내기 위해선 큰 보다 큰 파워가 필요할테고, 이는 대용량 배터리를 요구할텐데 발열과 무게 이슈 때문에 오히려 연비가 떨어져 운행가능시간이 줄어드는 모순도 챌린지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문득, 풍력발전 정비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풍력도 바람이 거센 곳에서 운영하는 지라 관련 기술을 잘 쌓아두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