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화하지 말고 보편화하라 — 북저널리즘 -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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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는 강점과 약점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익숙함을 버리는 것, 낯설고 제한된 환경에서 안 해본 것을 시도하는 건 생각만으로도 에너지가 쓰입니다. 적응한 환경을 벗어나기를 본능적으로 거부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머리로는 알겠는데, 가슴으로는 모르겠어" "그렇게 말로는 나도 할 수 있지. 근데 그게 쉬워?" "모법답안 듣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잖아. 됐어, 그만 이야기해" 오늘 큐레이션하는 '당연한 이야기'는 반복, 보편화 그리고 제너럴리스트에 대한 뉴스입니다. 세상 어디에도 '왼쪽 귀 전문의'는 없습니다. 전문성에도 의도된 보편성이 필요합니다. [ 뉴스 요약 ✏️ ] 전문화하지 말고 보편하하라. 스페셜리스트가 되려고 하지 말고 제너럴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넓게 보라. AI가 더 빠르게 발전할 수록 스페셜리스트의 역할은 인간이 기계에게 내어줄 것이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제너럴리스트로 성장하는 '반복'과 '실패', '보편화'는 시간을 낭비하는 게 아닙니다. 스타트업에서 적용하는 Agile 방법론, 스프린트 모두 빠르게 시도하고 실패해서 개선하는 것이죠. 제너럴리스트로서 자격을 갖추려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인지하고, 이를 빠르게 실행해서 기록해야 합니다. 로저 페더러는 일요일마다 아버지와 함께 스쿼시를 쳤습니다. 스키와 레슬링, 수영, 스케이트보드도 조금씩 접해 봤죠. 농구, 핸드볼, 테니스, 탁구를 했고 이웃집과 담장을 사이에 두고 배드민턴을 치고 학교에서는 축구를 했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퍼블리 뉴스,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안목을 기르는 방법이 궁금하다》 https://news.publy.co/comments/9677
2020년 9월 30일 오전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