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 라이브 뷰가 점점 좋아지네요. 버스 정거장에서 딱 내렸을 때나 지하철 출구로 나왔을 때 어디로 가면 되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준다니. 뚜벅이들에게는 참 좋은 업데이트네요. 낯선 곳에서 길 찾기 앱을 켜고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면에 수평하게 휴대폰을 놓고 내려다보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시선을 아래로 두고 걷게 돼서 이게 참 위험하단 생각을 항상 했습니다. AR은 고개를 푹 숙이고 걷던 보행자들이 눈을 들고 걸을 수 있게 해주겠죠? 라이브 뷰를 잘 써보고 싶네요. 코로나 걱정 없이 해외여행을 가서, 휴대폰으로 주변을 비추며 걸을 수 있었으면.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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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일 오전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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