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후 회고를 한다고 하면, 대부분 과정에 대한 회고를 한다.


이것은 틀렸다.


회고는 결과에 대해 해야한다.


결과물이 목적한대로 잘 만들어졌는지 혹은 결과가 목적한대로 나왔는지.


그 다음,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를(과정 때문인지, 가설이 잘못됐는지 등) 배우는 것이 올바른 회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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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1일 오후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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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그렇다면 과정에서 회고가 필요한 경우는 없을까요?

  • 틀린 것이 아니라 어디에 더 무게 중심을 두냐가 사안 따라 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 올바른 과정임에도 결과가 안 좋은 것도 문제이고, 올바르지 않은 과정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도 되돌아 봐야 하지 않을까요? 님의 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자세한 맥락이 필요합니다

  • 과정에 대한 회고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과정이 올바르고 시행착오가 없어야 결과가 제대로 나옵니다. 회고를 하는 이유가 다음번에는 동일한 과정의 오류를 겪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결과는 자연스럽게 뒤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