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정답은 ‘하는 사람’만 알 수 있다. 1. 팬데믹 위기를 활용하는 구체적 방법론에 대해 묻는 본지 등의 질문에 랜돌프는 “파괴(disruption)”라고 답했다. 그는 “이미 코로나19로 전 세계 모든 규칙은 파괴됐다”며 “어떤 기업이든 지금까지 해왔던 규칙을 깨고, 하기 싫은 것, 해야 하는 걸 알지만 회피해왔던 것을 과감히 해야 어떤 변화에든 유연히 대처할 수 있다”고 주문했다. 2. 그는 “‘좋은 아이디어’란 없다”며 “모든 아이디어가 좋은 아이디어고, 시도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할리우드에서도 ‘뭐가 (대박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있듯, 사업도 마찬가지”라며 “실수를 간혹 하더라도 다양한 시도를 꾸준히 하는 게 답”이라고 말했다. 3. 지금 상황에서 미래에 뭐가 통할지, 뭐가 망할지는 나도 솔직히 잘 모른다. 대신 내가 집중하는 건 이거다. 현재 하는 일에서 조금이라도 새로운 것을 시도할 것. 몸을 가볍게 하고, 하기 싫은 것을 실행에 옮길 것.

넷플릭스 창업자 "코로나는 엄청난 기회…하기 싫은 것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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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창업자  "코로나는 엄청난 기회…하기 싫은 것 하라"

2020년 10월 4일 오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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