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천하’ 웹브라우저 시장 도전하는 AI기업들
국민일보
1. 차세대 앱스토어인 GPT스토어에서 팔 수 있는 범용적인 서비스나 GPT 기반 맞춤형 서비스
2. 애플 비전 프로 앱스토어에서 팔 수 있는 서비스
3. 1번과 2번으로도 대체가 불가능한 영역에서의 독자적인 기술 기반 서비스다.
이미 기술적 주도권이 결정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보다 더 혁신적인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꿈(?)을 몇년내에 해낼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 빠르게 대세를 따르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1번은 앱스토어 초기를 떠올리면 되니 크게 오해할 일은 없어보이는데, 2번은 혹시 몰라 한마디 더하면 다시 ’메타버스‘ 열풍이 온다는 의미가 아니다. 애플도 비전 프로를 내놓으면서 강조했듯이 비전 프로는 메타버스용 기기가 아니다. 물론 모두 기술을 활용했다, 해당 생태계나 기기용이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철저히 Product-Market-Fit에 맞춰져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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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1일 오전 6:28
1. 살다보면 나를 끔찍이 싫어하는 사람이 한둘은 나오게 마련이다.
업계는 오픈AI와 퍼플렉시티의 웹브라우저가 크롬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주목한다.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전 세계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크롬이 68%로 압도적 1위다. 애플 사파리가 16%로 뒤를 이었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5%, 파이어폭스와 삼성인터넷은 2% 수준에 그쳤다. 크롬의 높은 검색 점유율은 구글의 광고 매출로 이어진다. 크롬은 사용자의 검색 기록을 바탕으로 광고를 타겟팅하고, 이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 더 보기우리는 이런 세상에 살고 있고, 이중 몇몇은 더 잘될것이고, 몇몇은 말이되는 multiple로 내려올것.
가끔 미국이나 홍콩 등에서 온 해외 투자자들을 만날 때가 있다. 이미 상장된 전 세계 대기업에 투자하는 큰 펀드를 운용하는 회사에 다니는 분들이다. 그들과 이야기하다가 한국의 경영자들은 그들을 잘 만나주지도 않고, 회사의 방향성에 대한 커뮤니케이션도 잘 못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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