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포기 후 재지원시 불이익

Question

채용 연계형 인턴을 신청 후 전화가와서 신청한 직무가 아닌 다른 직무로 변경하는건 괜찮냐하기에 그 상황에 아니라고 대답하기 그래서 알겠습니다 하고 변경했습니다. 기존에 신청한 직무가 저에게 맞다 생각했지만 공고에서 안내사항에 지원자의 역량에 맞춰 직무를 변경할 수 있다고 되있는걸 봤기에 변경했는데 추후 확인해보니, 실습내용이 제 주언어가 아닌 잘 다루지 못하는 언어이며 필요역량에 저에게 해당되는건 1가지 밖에 없고 낯선 직무더라고요.. 이미 변경한다한 후 결과가 나온거라 수정도 안되서.. 현재 역량으로선 적혀진 직무를 잘해낼수 없다 느껴 면접을 포기할려하는데 추후에 같은 회사에 지원할때 불이익이 생길까요? 그리고 포기한다면 개인적으로 메일로 보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거기서 과제를 제출하지 않으면 자동 탈락으로 간주된다는데 그냥 안내면 될까요?

오원종(Owen) · Answer

안녕하세요.

우선 현 상황에 대해 회사와 충분히 논의를 해 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부분들 (낯선 직무, 잘 다루지 못하는 언어 등등)을 설명하고 그럼에도 결과가 바뀌지 않는지, 그럼 현 채용 절차를 중단하고 다른 직군으로 재 지원을 해도 괜찮은지 등을 본인이 임의로 판단하지 마시고 인사 담당자와 꼭 협의를 해보세요.

그럼에도 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거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런 회사는 합격을 한다고 해도 그 이후에 잡음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