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브런치 작가라면 누구나 응원 받을 수 있습니다
Brunch Story
당연한 귀결이겠지만 브런치가 작가를 위한 수익모델을 만들었다.
좀 늦은 건 아닌지?
더러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어 구독자들이 자발적으로 donation 할 의지는 있었겠지만...
이게 얼마나 잘 작동될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잘 되면 양질의 콘텐츠가 더 늘어나겠지만, 독자들의 지갑이 열릴 때까지 어떠한 전략이 필요한지 생각해 볼 만한 거 같다.
사업은 자선단체가 아니다. 어떻게 해서든 수익을 만들어야 한다.
사용자(독자)들은 분명 지갑을 열 것이다. 다른 플랫폼에선 이미 작동되고 있고...
그런데 궁금한 게...미디엄 같은 경우 돈을 내야 글을 볼 수 있으니 선택지가 없다고 치자 그러면 유튜브는 왜 넣었을까? 돈을 쓰지 않고서도 영상을 볼 수 있고...(맴버십이 생겨 지금은 제한적이지만 그래도...)한데 댓글이나 라이브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를 유도하고 있고 실제로 잘 작동한다.
돈을 왜 쓸까? 팬심? 정말 좋아서? 트리거를 댕기는 과정과 이유를 명확히 인지를 해야 작동될 거라고 생각하다. 세상에 티끌만 한 것 도 우연은 없다.
https://brunch.co.kr/@brunch/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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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6일 오전 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