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닝아웃 - MZ세대의 마음을 이끄는 비결 [🖌아티클 소개] 미닝아웃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미닝아웃은 meaning과 commingout의 합성어로 정치적, 사회적 신념 등을 소비행위를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밀레니얼, z세대들이 SNS상에서 미닝아웃을 통해 소비철학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스타일쉐어의 착한 철학' 패션 뷰티 플랫폼 스타일쉐어가 이와 같은 미닝아웃 트렌드에 맞는 활동을 잘 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스타일쉐어에서 진행한 '#너다움을 응원해' 캠페인이 그 사례입니다. 이 캠페인은 20대의 성인남녀 누구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사진을 올리고 이 중 10인을 선정해 지원금과 화보촬영을 지원하는 것인데요, 이때까지 1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또 스타일쉐어는 다양한 체형, 길이, 색상을 반영한 54가지 종류의 티셔츠를 선보이는가 하면, 사탕수수로 만들어 탄소 배출량이 70% 적은 포장봉투를 사용하여 SNS에 포장 봉투 활용 인증을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관된 브랜드 철학' 스타일쉐어 브랜드 마케터는 고객들이 이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비결로 '일관성'을 꼽았습니다. 트렌드에 따라 갑작스레 내놓는 캠페인이 아니라 서비스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일관된 철학을 이어온 것이 고객의 마음에 닿은 것이죠. 고객의 70%가 15-25세대인 스타일쉐어는 이처럼 '착한 철학'을 일관되게 브랜드에 녹여내며 고객과 소통하는 활동들로 '스타일쉐어 다움'을 만들고 주 고객층인 MZ세대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큐레이터의 생각] 이제 제품의 품질, 편리함, 가성비와 같은 요소는 어느 기업에게나 기본요건이 되었습니다. 반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세상을 위한 철학을 진실성있게 보여주는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세상을 위한 철학을 서비스에 담고 고객과 소통하는 것이 MZ세대들의 마음을 이끌 수 있는 무기가 되지 않을까요?

700만 사용자 77%가 1525...이들은 스타일쉐어에 왜 끌리나

중앙일보

700만 사용자 77%가 1525...이들은 스타일쉐어에 왜 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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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오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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