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팀프레시 이탈 물량 52% 흡수…새벽배송 판 흔들다
블로터
이전에 크몽에서 디자인 외주 하나를 맡겨본 적이 있었다. 나는 무척 어려울 것이라 생각해서 맡겼지만 요청한지 단 하루만에 완료하여서 전달 받았었다. 분명히 빨리도 받고 원하는 바를 잘 구현해줘서 좋은데 비용이 적지 않다 보니 요청한 내용이 "너무 쉬웠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아래 그림 처럼 그 사람은 분명 하루만에 만들기 위해 수백 혹은 수천 시간의 노력으로 기술을 터특했을 것이다.
나는 그래서 가끔은 일을 빨리 끝내더라도 바로 주기 보다는 약간의 시간 텀을 두고 전달하는 편이다. 그래야 다음에 비슷한 요청이 들어올 경우 상대방도 예상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재촉하지 않을 수 있다. 사람의 심리가 참 그런것 같다.
지난번 통역사의 역할(https://careerly.co.kr/comments/101055)에 대한 글을 써봤지만 자기의 업무가 아니면 우리는 서로의 직무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훨씬 많다. 상대방에게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반드시 이해시킬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나와 같이 일하는 동료들의 수고를 이해해보도록 노력해보자.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3월 21일 오후 2:59
자칫 오해가 될 수 있으니 첨언을 하자면 그렇다고 항상 늘 일부러 늦게 주는 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늦게 주는 경우도 있다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의 신규 거래 및 협의 규모는 팀프레시가 기존 보유했던 신선식품 물량의 52% 수준에 달한다. 5월 기준 컬리의 신규 물량은 팀프레시 사태 이후 2.5배 증가했다.
... 더 보기사용자 모으니 매출안난다고 난리
... 더 보기세상이 제정신이 아니다. 멀쩡한 남의 나라를 침공해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을 불사하는 양심없는 대통령, 천적을 제거하며 장기 집권하는 염치없는 대통령, 자국의 이익만 강요하는 품위없는 대통령, 국민을 버리고 비자금을 챙겨 야반도주한 대통령, 야밤에 무력으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정신나간 대통령.
... 더 보기1. 2010년경 네이버에서의 일이다.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무렵이다. 아이폰이 먼저 나왔다. 이어서 다양한 안드로이드 폰이 나오며 시장 점유율이 늘기 시작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안드로이드 폰을 쓰기 시작했다. 시장이 열리니 그에 맞는 모바일 전략과 서비스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