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배달앱이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는 방법] 🥗이 기사는 인도네시아, 인도, 한국 등의 배달 앱이 자신들의 사회적 맥락을 고려하여 어떻게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코로나 시대의 딜리버리 앱 시장은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위험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 인도네시아의 '고젝(Gojek)' 인도네시아 정부는 음식점의 장기 폐쇄처럼 다른 국가에 비해 엄격하지는 않았습니다. 고젝은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오히려 규제를 더 강화했습니다. 고젝과 연계된 지점에 체온 측정 시스템을 제공하고 차량 소독 및 보호 장비를 무료로 지원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배달 파트너와 업체들에게 복지 기금을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2️⃣ 인도의 '스위기(Swiggy)' 인도는 카드보다 현금 사용량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현금 지불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원래 스위기 정책에서는 현금 지불만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전자 지갑과 은행 송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40일 동안 지속된 록다운 기간에 '배달원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3️⃣ 한국의 '쿠팡 이츠(Coupang eats)' 쿠팡 이츠는 2월 말 코로나에 대한 안전 조치로 만나서 물건을 수령하는 시스템을 완전히 없앴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문 앞 배송'과 '직접 수령'이 기본 옵션으로 설정된 반면, 현재 '비대면 결제'가 기본값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또한 사용자가 한강 공원처럼 사람이 밀집할 수 있는 지역에서 주문을 하면 사회적 활동을 최소화할 것을 상기시키는 앱 메시지가 발송됩니다. 코로나 시대에 국가와 기업이 협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입니다. 🔴 결론 코로나 시대로 많은 산업들이 현행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이 기사를 통해 배달앱 시장의 변화를 보며 프로덕트를 만드는 사람이 사용자를 위해 어떠한 고민을 해야 하는 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세 국가의 딜리버리 시장을 대표하는 세 앱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고객의 정서적인 측면을 돌보고자 했고, 보건적인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세 앱의 노력은 결국 브랜드 신뢰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