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의 선물하기 서비스가 드디어 출시됐네요! 카카오가 구축한 3조원 규모의 선물하기 시장에 배민, 쿠팡, 네이버가 본격적으로 뛰어 들고 있어 비대면 시대에 선물하기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네요. 아직까지는 혜택이나 생태계 측면에서 네이버페이 + 네이버플러스 + 톡톡메세지와 연결된 네이버가 우위를 보일것 같으나, 3개 사업자 모두 압도적인 유저수, 자금, 마케팅 능력을 모두 갖춘 회사라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몇년전 플랫폼, 이커머스 사업자들이 페이(결제) 시장에 뛰어들때와 유사한 상황인거 같아서 보는 재미가 있는 반면에, 어느정도 규모의 경제를 이룬 서비스들은 서로 닮아간다는 생각도 드네요 (좋게 말하면 닮아가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서비스 차별화 없이 서로 돈되는건 하는거고..) 참고로 배민 선물하기는 업데이트를 해야 보입니다!

플랫폼에 부는 ‘기프트카드’ 바람

서울경제

플랫폼에 부는 ‘기프트카드’ 바람

2020년 10월 15일 오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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