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감독은 10% 감점, 전작 망했으면 가점... 수익률 176%의 비결
조선일보
극한직업부터 파묘까지, 정량화한 객관적 자료에 기반하여 판단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IBK기업은행의 문화콘텐츠금융부는, 은행권 내 유일무이한 문화 콘텐츠 전담 부서로, 최근 파묘에 10억 원을 투자하여 수익률 100%를 넘긴 것을 비롯하여, 명량, 신과함께, 국제시장, 극한직업 등 역대 천만 영화 32편 중 11편을 미리 알아보고 투자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2️⃣ 기업은행의 영화 투자 성공 비결은 모든 정성적인 요소를 최대한 정량화한 객관적 자료에 기반하여 결정한다는 것으로, 1단계에서 검토 대상을 결정하고, 2단계에서 무려 16가지 요소 별로 점수를 매긴다고 합니다.
3️⃣ 특히 이들의 노하우가 빛나는 건 최종 조정 단계로, 60대 감독인 경우 주위 사람들이 이견을 내기 어려워 하므로 10% 감점하고, 반대로 30,40대 감독의 데뷔작이면 젊은 의욕으로 만들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아 10% 가점을 하는 등 독특한 기준을 적용하는데 적중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기묘한 관점➕
콘텐츠 트렌드를 계속 반영하는 것은 물론, 감독의 전작의 성공 여부가 끼치는 영향까지 판단하는 등 다방면으로 정량화한 점수를 부여하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는데요. 이를 통해 어떤 과업을 수행 할 때, 영화의 좋은 시나리오처럼 준비된 조건이나 상황의 유불리도 중요하지만, 이를 수행하는 사람의 태도나 몰입도에 따라 결국 최종적으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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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6일 오후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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