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규모에 비해 적은 매출은 약점이었다. ‘부가서비스’로 시작한 탓에 마땅한 비즈니스 모델이 없었던 것. 하지만 올해 들어 맵데이터 판매, 광고 등 새로운 수익 모델을 도입하면서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290억원 수준이던 모빌리티 사업 매출은 올해 46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SKT가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운다. 월간 활성화 사용자(MAU)가 1289만 명에 이르는 T맵에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더하면 이동통신, 미디어, 보안, 커머스에 이은 SKT의 다섯 번째 핵심 사업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 1억5000만달러(약 1719억원)를 투자받기로한 우버에게서는 글로벌 운영 경험과 모빌리티 기술을 전수받을 계획. 장기적으로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플라잉카)’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고 현재 1조원 수준으로 평가받은 티맵모빌리티의 기업가치를 2025년까지 4조5000억원으로 키운다는 목표.

T맵 켜고 신사업 길 찾는다…SKT, 땅에서 하늘로 '모빌리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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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켜고 신사업 길 찾는다…SKT, 땅에서 하늘로 '모빌리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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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8일 오전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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