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자들이 수수료 등 비용절감을 목적으로 비교적 부담이 덜한 당근을 이용하기 시작한 게 숫자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캡스톤파트너스와 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등 직방 투자자들의 회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26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직방은 지난해 연결기준 약 40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1년 82억원, 2022년 371억원에 이어 최근 3년간 적자폭을 키워가고 있는 셈이다. 회사가 보유한 현금성자산은 2023년 말 기준 443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50억원 이상 줄었다. 업계에선 직방의 런웨이(스타트업이 현재 자금으로 자생할 수 있는 수명)를 2년 남짓으로 관측하고 있다.


http://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5/27/2024052780228.html


'부동산도 당근'에 치이는 '직방'...커지는 투자자 회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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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 당근'에 치이는 '직방'...커지는 투자자 회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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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7일 오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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