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전세계 1억 6천만 명 동시 시청 지난 10월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2020 결승전 담원 게이밍과 쑤닝 게이밍의 3세트에 글로벌 시청자 370만 명, 중국 시청자 1억 6,000만 명이 모였습니다. - 미국 NFL 슈퍼볼의 시청자가 약 1억명 (미국) - 미국 내 e스포츠 시청자 수는 2021년 MLB(야구·7900만명), NBA(농구·6300만명) 등을 뛰어넘는 8400만명에 이를 전망 💡게임은 이제 오락이 아닌 하나의 스포츠로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이미 인기만으로는 전통스포츠(야구, 농구 등)을 뛰어 넘지 않았을까요? 이제 관건은 구단 운영을 통한 수익성 확보와 인기의 지속가능성 확보일텐데요. 이에 대해서는 아래의 기사에서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롤드컵을 아시나요…e스포츠에 꽂힌 기업들, 매경이코노미] http://news.mk.co.kr/v2/economy/view.php?year=2020&no=939648 ✔️e스포츠는 게임을 매개로 선수 간 승부를 겨루는 경기 - e스포츠의 조건 "모든 게임이 e스포츠 종목이 될 수는 없다. 게임이 e스포츠 종목이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경쟁을 통해 승부를 가릴 수 있어야 하고, 경기 결과는 예측할 수 없어야 하며, 연습과 능력으로 남들과 차별이 가능해야 하고, 선수 간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도록 동일한 조건에서 경기가 이뤄져야 한다"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랜차이즈 - 내년부터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프랜차이즈가 열립니다. - 프랜차이즈 모델은 리그와 팀이 파트너가 돼 하나의 공동체로서 리그 관련 의사결정을 함께 내리고 운영 수익을 공유하는 시스템로 국내 프로야구 형태라고 이해하면 편합니다. - 북미와 중국은 2018년, 유럽은 지난해부터 프랜차이즈 모델을 도입해 운영 중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롤 구단은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유럽 축구팀들의 수익구조에서 힌트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입장료 (수익의 10~12%) - 중계권료 (수익의 40~60%) - 스폰서쉽 (수익의 20~30%) - 머천다이징; 굿즈 - 우승 상금 출처: https://m.blog.naver.com/h284780/222031481854 결국, 대중의 인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중계권료를 받을 수 있는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플랫폼사가 중계권을 계약하고 있습니다. (참고: https://pgr21.com/free2/69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