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도 마리에 방식으로 회고하기
Brunch Story
팀의 의식과 무의식이란?
팀의 의식적 마음: 팀 전체가 알고 있는 것 (예: 명시적인 문서, 팀 토론, 공개된 결정 사항, 명확한 규칙과 실천 기준)
팀의 무의식적 마음: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만 명시적으로 팀 전체에 알려지지 않은 것들 (예: 토론이나 결정에 대해 개인적인 느낌, 습관적으로 행해지지만 명시적으로 코딩되거나 논의되지 않은 기본적인 프로세스, 팀원 간의 암묵적인 권력 역학, 갈등)
Ways of working이란?
팀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팀의 작업 방식을 의미함.
작업 방식은 종종 상급자의 지시나 팀원들의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추측에 의해 결정됨.
또는 알 수 없는 진화 과정을 거쳐 우연히 만들어질 수도 있음.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작업 방식은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접근법이 아닐 가능성이 큼.
이러한 작업 방식을 “무의식적(unconscious)”이라고 부를 수 있음.
Conscious ways of working이란?
팀이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위해 명확하게 실험하고, 이에 따라 작업 방식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
팀이 문제 해결의 당사자이기 때문에 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음
팀이 작업 방식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고, 시도할 옵션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함.
이 방법은 팀이 더 의식적이고 효과적인 “지능형 팀(Intelligent Team)”이 될 수 있도록 도움.
곤도 마리에 회고(KonMari Retrospective)?
무의시적인 요소를 의식적으로 다루기 위한 간단한 방법으로, 곤도 마리에의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에서 영감을 얻음.
팀이 모든 관행/실천방식(practices), 자료(artefacts), 회의(meetings), 기타 작업 방식들을 생각해내어 한곳에 모아놓고 평가하는 방식.
각 작업 방식을 다음 템플릿에 따라 ‘가장 설레는지(Spark Joy)’, ‘유용하지만 수리가 필요한지(Needs Fixing)’, ‘감사하고 버려야 할 것인지(Should Be Thanked and Binned)’로 분류.
이 과정을 통해 팀은 작업 방식에 대해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무의식적인 작업 방식을 의식적으로 바꿈.
템플릿: https://miro.com/app/board/uXjVN9eWCGg=/
브런치 링크
- https://brunch.co.kr/@yongjinjinipln/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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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0일 오후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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