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서도는 세련된 옷차림과 트렌디한 목소리로 “이리 오너라/업고도 놀자/우리 오늘밤/업고도 놀자”라며 ‘사랑가’를 부른다. 유튜브 댓글에는 “가사는 내가 아는 사랑가인데 그냥 들으면 너무 트렌디한 팝송”이란 반응이 나올 정도. 이대화 대중음악 평론가는 “국악팝의 인기는 비주류 장르라도 세대의 감성을 잘 이해하고 보여지는 방식을 고민하면 큰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 국악에 현대적인 감성을 입힌 '국악팝' 전성시대.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가 엄청난 인기를 모으면서 다른 '조선의 아이돌'도 다시 조명 받는중. 잠비나이, 씽씽밴드, 그리고 서도밴드가 그 주인공.

‘조선의 아이돌’ 떴다, B급 감성에 A급 중독성 ‘국악팝’

Naver

‘조선의 아이돌’ 떴다, B급 감성에 A급 중독성 ‘국악팝’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11월 10일 오전 8:3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