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軍, 전쟁나면 ‘삼성 갤럭시S20’로 특수전 지휘한다
Naver
"실제 전쟁도 스마트폰으로 하는 시대가 열렸다. 앞으로 한국에서 전쟁이 나면 우리 국군은 ‘삼성 갤럭시S20’ 스마트폰을 통해 특수전을 지휘한다." "갤럭시S20 TE는 삼성전자의 두 번째 군사용 스마트폰이다. 미 국방부와 함께 기획하고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과거에도 미군에 군사용 스마트폰인 ‘갤럭시S9 택틱컬 에디션’을 개발해 공급한 경험이 있다." "갤럭시S20 TE는 디스플레이·프로세서·메모리·카메라·크기 및 무게 등 스펙은 일반 갤럭시S20 모델과 동일하지만, 내구성과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산악, 정글, 사막 등 지형지물에서도 어떠한 구애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특수케이스를 부착하는 형태다." 삼성 갤럭시의 '참신한' 스마트폰 브랜딩. '전쟁이 나면 국군이 갤럭시로 지휘한다'는 굉장히 '있어빌리티'한 문장을 획득. 실제 매출보다는 이런 브랜딩 효과를 노리고 사업을 수주한 것이 아닐까.
2020년 11월 20일 오전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