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등장? 일반적으로 퍼포먼스 마케터는 앱 인스톨이나 리텐션, 전환과 같은 구체적인 KPI와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는 마케팅 직군이다. 주로 디스플레이나 소셜 미디어와 같은 유료 매체에 광고 집행을 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성과를 최적화한다. 요즘에는 그 업무 범위에 모바일 앱, 웹을 아우르고 내부 데이터를 활용한 CRM 마케팅까지 추가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퍼포먼스 마케팅을 위해서는 GA나 Tune, Appsflyer과 같은 같은 제 3자 트래킹 툴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 조금 더 규모가 크거나 마케팅 분석에 대한 명확한 목표가 있는 회사의 경우 마케팅 분석가라는 포지션이 따로 있는 경우가 있다. 마케팅 분석가는 마케팅 주요 지표를 정의 관리하며, 캠페인 전후 퍼포먼스 마케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이터를 리포팅해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반복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데이터 분석, 요청에 대한 프로세스를 만들고 개선한다. (리포트 설정이나 시각화, 자동화 등) ✏️데이터는 더 나은 마케팅를 만들기 위한 헬퍼다. 디지털마케팅 환경이 펼쳐진 이후에 나날이 새로운 기술이 생기고 새로운 매체가 나타나며 새로운 고객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 맞춰서 마케팅 특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포지션도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그만큼 마케팅 업무 안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데이터를 다루고 있다 보니 원하는 데이터를 스스로 추출할 수 있는 스킬에 관심이 많은데요. 그러나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은 마케터는 데이터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하고 액션을 하는 포지션이라는 겁니다.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외부의 말에 현혹되어 데이터를 보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데이터를 활용해서 어떤 인사이트(문제점)을 찾고 어떻게 해결할지 방법을 찾아 행동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