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OTT 20 3Q 중간점검
미디어 전문 뉴스레터 어거스트 발췌. 작년 11월 디즈니 플러스와 애플TV 플러스가 비슷한 시기 런칭하며 OTT 전쟁이 본격화 되었는데, 그 후 1년의 성적표와 현안들을 간단히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사용자 비교 (2020 3Q)
- 넷플릭스 : 1.95억명 (미국내 점유율 50% 이상 1위)
- 아마존 : 1.5억명
- 디즈니 : 7,370만명
- 훌루 > HBO MAX > 피콕 (NBC 유니버셜) > CBS All access..
2. 넷플릭스
- 북미 OTT 사용자 중 81% 이미 이용중 / 비영어권 이용자 급증
- 글로벌 TV 부문 조직 통합 : 벨라 바하리아 VP (해외구독자 증가 우선)
- 미국 월 구독료 20% 인상
- 틱톡과 유사한 세로형 숏폼 피드 테스트
https://techcrunch.com/2020/11/12/netflixs-latest-experiment-is-a-tiktok-like-feed-of-funny-videos/
- 프랑스 넷플릭스 다이렉트 테스트 (실시간 시청 제공. 웹브라우저만 접근 가능. 11월 5일 출시)
http://www.bloter.net/archives/473688 /
3. 디즈니 플러스
-훌루와 ESPN+, 디즈니+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번들 상품 덕에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 빠르게 확보
- 성인대상, 오리지널 콘텐츠 부족
- 디즈니+ 자체로 가치 있다기보다는 훌루와 ESPN 번들로서 함께 사용하는 느낌
- 하반기로 갈수록 고전 중
4. HBO MAX
- 구독자 2780만명 / 액티브 유저 1270만명
(기존 케이블 서비스 이용자 동시 이용 가능)
- 화려한 라인업 대비 애매한 성적표
5.애플 TV 플러스
- 구독자 1천만명 미만 / 연간 60억 달러 콘텐츠 예산 투입
- 콘텐츠가 메인 BM이 아닌 만큼 아마존처럼 애플 생태계에 머무르는 것이 매력적이도록 유인하는 정도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