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카오톡에 입점한 명품 브랜드는 100여 개에 달한다. 자체적으로 명품 상품으로 분류한 ‘하이엔드마켓’ 거래액은 2018년 572억원에서 작년 1153억원으로 급증했다. 올해도 두 배 넘게 성장해 2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올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는 럭셔리, 매스티지(대중적 명품)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자상거래 후발주자 카카오가 '고급 백화점 전략'을 펼치는중. '모든 것이 검색되는 쇼핑 플랫폼’을 표방하며 대중 소비재 영역을 선점한 네이버에 대응해 온라인 명품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것. 명품 시장 유통 채널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높아지고, 대중 소비재보다 명품의 마진율이 높다는 점도 카카오의 명품 시장 진출 이유. 플랫폼 강자 카카오의 명품 시장 진출에 트렌비, 머스트잇 등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바짝 긴장.

"네이버가 할인마트면 카카오는 명품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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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할인마트면 카카오는 명품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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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0일 오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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