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대중문화를 먹여 살리기 위해 이 땅에 내려온 신이 아니다. 그가 모든 것에 대안이 될 수 없다. 아티스트로서의 그의 커리어가 완벽하다고 말할 수도 없다. 그런데도 그를 높게 평가할 수밖에 없는 것은 사회에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스타일과 캐릭터를 끝내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설득시켰다는 점이다. 더는 그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여성복을 입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보다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진짜 용감한 자는 자그마한 시도라도 해보는 사람이다. 해볼 거 다 해본 지드래곤에게는 미련도 후회도 없다." 사회에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던 스타일을 시도하고 그것을 대중에게 팔 줄 아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근대적 의미의 천재'이자, '한국 패션 신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작품' 중 하나로 남은 이유.

지드래곤은 한국 패션 신에 어떤 존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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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한국 패션 신에 어떤 존재일까

2020년 11월 30일 오전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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