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수입맥주가 처음으로 국산맥주 매출을 넘어섰고 비중이 최대 60%까지 치솟았다. 40% 안팎이었던 국산맥주 매출에서 수제맥주 비중은 1.9%에 그쳤다. 변화는 일본 불매운동이 퍼진 지난해 시작됐다. 일본맥주 판매량 급감으로 수입맥주 성장세 역시 꺾였다." 지난해 '노재팬' 이후 수입맥주의 아성이 붕괴 + 코로나19 이후 홈술 트렌드 + 소규모 브루어리의 수제맥주들이 확실한 취향을 가진 2030세대 공략에 성공. 수제 맥주가 편의점 업계에서 특정 상품의 매출 안정권으로 보는 '마의 10%' 마저 넘어선 비결. 수제맥주 생산 공장 대부분이 내년에 증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마의 10% 뚫었다'…수입맥주 밀어내는 국산 수제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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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10% 뚫었다'…수입맥주 밀어내는 국산 수제맥주

2020년 12월 1일 오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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