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여행은 없다 : 한 달 살기, 국내 호텔도 OK!🌎 연차 잘 쓰면 당연히 갈 수 있을 것 같았던 해외 여행, 당연히 못 가는 시국입니다. 코로나 이후 '항공권+숙박+투어가이드=여행'이라는 공식도 바뀌고 있는 걸까요? 여행 패키지를 구성하는 아이템 중 하나였던 숙박을 전면에 내세운 뉴노멀한 상품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치앙마이, 나트랑이 아닌 서울 한복판에서도 한 달 살기 여행이 가능합니다. 그 공간이 휴가 온 분위기 물씬 나는 호텔이라면 말이죠. 트래블메이커의 '호텔에삶' 외에도 돌파구를 찾기 위한 여행 관련 기업들의 시도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프리미엄 밀키트로 탄생한 기내식, 면세점만 이용할 수 있는 무착륙 항공권 등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네요. '당연히 숙박은 여행의 하위 개념이지', '당연히 기내식은 비행기지' 라고만 생각했다면 이런 상품은 나올 수 없었을 겁니다. 수많은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고 계신 일에는 올해 어떤 변화의 시도가 있었나요? 혹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일이라 큰 변화를 겪지 않았더라도 정말 지금의 그래프가 안정 상태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물론, 어디서든 잘 버티는게 제일 중요한 요즘이지만요😂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서울 호텔에서 한 달 살기'

스포츠서울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서울 호텔에서 한 달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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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일 오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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