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는 넷플릭스 개봉 이후 멀티플렉스 극장 등에서 다시 개봉할 수 있는 옵션도 단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최대 기대작인 SF 블록버스터 '승리호'를 넷플릭스에 단독 배급하는 대가는 310억원. '승리호'는 극장의 최성수기인 7~8월을 노려 개봉하려 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두 차례 이상 개봉이 연기. 영화제작사 메리크리스마스 입장에서는 제작비 240억원을 모두 회수할 뿐 아니라 약 30%에 달하는 수익률을 보장받았고, 극장에서 재개봉할 수 있는 옵션까지 받았으니 확실히 '남는 장사'.

240억 투자한 ‘승리호’, 넷플릭스에 ‘310억’에 팔아 70억 수익 남겼다

인사이트

240억 투자한 ‘승리호’, 넷플릭스에 ‘310억’에 팔아 70억 수익 남겼다

2020년 12월 4일 오전 7:01

댓글 0

주간 인기 TOP 10

지난주 커리어리에서 인기 있던 게시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