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세상] 교만을 피하는 법 / 김민식
Naver
"방송사 피디로 일하며 한 방에 훅 가는 이들을 많이 본다. 오랜 세월 무명으로 고생하다 간신히 스타가 되었는데 사고 한 방에 사라진다. 신인 시절은 오르막이다. 사고가 안 난다. 사고 칠 힘도 없고, 사고를 쳐도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문제는 정상에 오른 뒤다. 고생 끝에 떴으니 인생을 좀 즐겨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대형 사고가 터진다. 뜨는 것보다 어려운 건, 뜬 다음 자기 관리다." 김민식 PD가 연예계에서 깨달은 롱런하는 비결. 교만을 피하는데에 있었다.
2019년 10월 29일 오전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