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사고 '당근'에서 팔고 '배민'으로 먹고
아시아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관통한 올해, 평범한 한국인의 일상이다. 이커머스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고 배달 앱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은 이제 보편적인 생활의 일부가 됐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중고거래도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각 서비스를 대표하는 쿠팡, 배달의민족(배민), 당근마켓의 사용자는 올해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중고거래에 눈뜨다=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약진도 눈에 띈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11월 359만명에서 올해 913만명으로 사용자가 1년 만에 154% 증가했다. 증가 인원도 554만명으로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 10개 중 가장 많다. 당근마켓의 도약은 올 한 해 중고거래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했다는 방증이다. "
2020년 12월 17일 오전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