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발뮤다는 전날 일본 스타트업 전문 주식시장인 마더스에 상장한 첫날 공모가 1930엔 대비 63% 오른 3150엔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인 3850엔까지 오른 뒤 거래가 중단 됐다. 주식 매수 주문이 빗발치면서 이날도 거래가 재개되지 않았다." "발뮤다는 작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 감소한 960만달러(104억8000만원)에 그쳤지만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재택근무가 확산되며 이른바 집콕(집에 콕 박혀있는다는 의미·스고모리·巣ごもり)족이 늘어나 가전제품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이다." '죽은빵도 살려낸다’는 토스트기로 유명한 발뮤다가 일본 증시에 상장됐다. 첫날부터 공모가 대비 두배 급등. 대기업이 장악한 일본 백색 가전업계에 '프리미엄 제품'으로 새 바람을 불어넣은 브랜드. 이번 상장으로 마련한 25억엔 가운데 35%는 미국 시장 마케팅에 쓰고 6억엔은 향후 2년 간 상품 개발에 쓴다고. [브랜드보이의 글] '발뮤다- 내려놓아야 보이는 것들'

02화 [발뮤다] 내려놓아야 보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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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화 [발뮤다] 내려놓아야 보이는 것들

2020년 12월 17일 오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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