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프로덕트 마켓 핏을 찾는 과정 속 높아지는 디자이너의 가치] [ 🔎핵심요약] - IT 테크에서 디자이너를 이르는 말은 여러가지가 있었다. 웹마스터, 웹디자이너, UI 디자이너, UX 디자이너, 인터랙션 디자이너 등등... - 그 흐름이 합쳐져 최근 몇 년간은 프로덕트 디자이너라는 말로도 불렸다. - 시대에 따른 디자이너의 역할은 계속 변화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스타트업과 기업 양쪽에서 디자이너가 어떻게 활약할 수 있는지 '프로덕트 마켓 핏(이하 PMF)'이라는 개념에서 설명하고 있다. - 전통적 기업에서 대부분의 디자이너에게 원했던 가치는 불편하지 않게 화면을 디자인해주는 것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디자이너가 자신이 제품의 핵심(문제정의)에 기여했다는 인상을 가지기는 힘들다. - 스타트업에서는 전통적 기업보다 속도를 더 중시하고 가설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기에 디자이너는 단순히 화면을 디자인을 하는 것을 넘어 팀원들과 함께 PMF를 찾는 여정을 할 수 있고, 그렇게 고민해야만 한다. - 바꿔 말해 디자이너 개인의 입장에서 보자면, 스타트업에서 디자이너가 자신의 가치를 분명히 하고 그 보람을 찾기 위해선 PMF를 같이 정의할만한 스테이지에 있는 회사로 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 글을 쓴 디자이너 안지용 님은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을 거쳐 현재는 플렉스라는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재직 중입니다. 여러 회사의 경험을 토대로 디자이너가 자신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스타트업의 환경에서 이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지 본인의 고민을 적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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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2일 오전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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