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1억 vs 나영석 35억, 그래도 MBC 안 떠나는 이유
Naver
2010년 이후 최고 예능 PD를 꼽으라면, 단연 나영석, 김태호 이 두 분을 떠올릴 것입니다. 국민예능이라는 칭호를 받은 '1박2일'과 '무한도전'에서의 이들의 역할은 끝났지만, 여전히 이들의 행보는, 그들의 확연히 다른 선택 만큼이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김태호 PD가 MBC로부터 포상금으로(인센티브와는 다른 느낌이죠?) 1억원을 받았다는 기사가 나오며 다시 한번 두 사람의 선택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예능이라는 장르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두 PD의 선택은 한 개인이 커리어상 어떤 목표를 지향하는가와도 연관되어 보입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2020년 12월 23일 오전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