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R&D 과제 성공의 열쇠
Irobotnews
모든 기술이 사업화 그리고 뒤이은 상업적 활용까지 갈 필요도 없고 현실적으로 그렇게 될 수도 없지만, 사업화와 상업적 활용을 고려해서 가야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특히나 영리사업을 추구하는 기업이나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스타트업 바닥에 있다보면 이 부분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로 가는 경우도 많고, 하물며 많은 '묻지마' 투자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그럴 때면 '도대체 왜?'라는 의문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의외로 유행을 타거나 대표나 창업팀 스펙이나 유명세로 결정되는 일이 잦다. 그래서 이런 일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중장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기술이 시장과 고객에 맞춰서 상업성을 갖추도록 하거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기회를 찾아주는 일도 하게 되었다.
2020년 12월 28일 오전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