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wind | Fr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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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r 스러운 연말결산! Framer Rewind! [📌짧은 코멘트] 2013년 출시부터 지금의 Framer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멋진 인터렉션으로 보여줍니다. 이런 기획도, 이렇게 보여주는 것도 Framer 스러웠(?)다고 느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됩니다! [🤓조금 긴 코멘트] 프로토타이핑 툴 Framer는 2013년 Framer.js 라는 이름으로 시작합니다. 다소 높은 학습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수준 높은 인터렉션을 구현할 수 있었기에 당시 큰 인기가 있었고, 마니아층을 형성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한국은 Framer 커뮤니티, 특히 페이스북 그룹에서 활발한 교류가 있었고, 공동창업자들이 직접 참석했던 밋업이 한국에서도 열려 많은 분들이 참석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framer를 유심히 봤었던 2015~2017년 이야기. 오랜만에 페이스북 그룹에 들어가보니 여전히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네요!) 요즘은 제가 Framer를 사용하지 않아 메일만 받아보고 있었는데, “Find your place in prototyping history” 라는 제목의 메일이 왔더라고요. 연말결산의 느낌으로 2020년 동안 framer를 어떻게 썼는지 간단한 데이터를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1. 2020년 framer에 쓴 시간, 2. 얼마나 많은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3. 커뮤니티에 언제가입했는지, 등등 이렇게 끝나면 아쉬웠는지, 메일 제목에서처럼 Framer 출시 2013년부터의 히스토리를 주요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정리하여 보여줍니다! 인터렉션, 디자인 모두 매우 Framer스럽다고 느꼈습니다. (framer에서 받은 이메일 링크를 통해 들어가시면 utm 코드가 붙어서) 이 히스토리의 어디쯤에서 익숙한 이름을 찾으실 수 있을꺼에요. 😉 〰️ 언뜻 오랜만에 본 Framer web은 피그마와 유사한 인터페이스/기능을 가지고 있어보였어요. 올해 UX tool의 프로토타이핑 툴 부문에서는 아쉬운 설문 결과를 보여줬지만, 웹으로의 강점이 크고, 무료 플랜으로 허들을 낮춘 점, 원래의 프로토타이핑 툴로서의 강점이 있기에 유심히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20년 12월 30일 오전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