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스마트폰 인증인가>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은, 스마트폰 없으면 존재를 증명조차 하기 어려운 세상과 같습니다. 우리가 자주 하는 인증은 스마트폰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핸드폰을 잃어버린다면, 10분 만에 해결 가능한 일이 1박 2일이 걸리고, 직접 가야만 해결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공공 서비스마저 디지털화되고 있는 요즘, 노인들의 접근성은 어떻게 될까요? 경제 - 사회적으로 하층에 있을수록 스마트폰을 비롯해 전체 문해력이 낮아서 이분들의 공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은 최하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는 일도 좋지만, 디지털 기기가 없는 사람들도 편하게 살 수 있는 인프라가 먼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불어, 이젠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법을 넘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해석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르신들이 가짜 뉴스의 발원지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사용법을 넘어선 해석력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려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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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일 오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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