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8)
중앙시사매거진
#온택트 콘서트, 패션쇼, 정치 이벤트 이 모든 것들이 2020년 게임 안에서 온라인으로 그것도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분명한 것은 이제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 점이다. “게임이라는 장르는 앞으로 더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게임은 기존에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세계관의 장악력도 강하고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원활한 사용자 환경을 오랜 시간 구축해온 만큼, 이미 존재하는 인프라스트럭처를 이벤트 기획자들이 활용하기 쉽다. 그런 만큼 현재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것은 팬데믹 이후 어떻게 오프라인으로 다시 사람들을 끌고 올 것이냐보다는 어떠한 접근법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것인가가 돼야 한다.”
2021년 1월 2일 오후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