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직장의 취업/이직시 도움되는 체크리스트 ⭐ 미국에서 여러 테크 회사로 몇번 이직을 하면서 느낀 노하우중 하나는 철저한 계획 수립 및 실행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3P (People, Process, Product) 라는 3가지 항목을 나눠서 공략하는 편인데요, 몇가지 도움되었던 부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중요한 이해관계자와 1:1 하기 - 사람을 3P 앞에 가장 먼저 넣은 이유도 있었는데요, 처음 회사에 이직을 해서 여러가지 문서를 읽으며 회사의 사업과 프로덕트를 이해할수도 있지만 실무 담당자에게 직접 듣고 배우는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죠.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무분별하게 아무하고나 1:1 미팅을 하기 보다는, 우선 내 메니저나 주변 동료에게 추천을 받아 key person 을 위주로 만나는것이 요령이겠죠. 또한 1:1 미팅을 들어갈때는 최소한의 agenda까지 준비해서 가면 첫인상을 잘 가져가는데도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 상품 이해하기 - 상품을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상품과 관련, 어떤 항목을 이해하느냐인데요. 가령 1) OKR은 무엇인지 2) 고객의 어떤 페르소나를 타켓으로 하였고 풀고자 했던 pain points는 무엇이었는지 3) 가설 검증을 뒷받침하는 결과물로는 어떤 데이터가 존재하는지 본인만의 리스트를 뽑아놓고 찾아보면서 상품을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한가지 더, 추천하고 싶은 부분은 상품을 이해하는데만 그치지 말고 "나였다면 이 상품을 어떻게 발전/개선 시킬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 부분을 문서화해 놓는것 또한 나중에 아주 유용하게 쓰실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 프로세스 이해하기 - 사실 프로세스는 회사 혹은 팀의 워킹리듬 (working rhythm)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지표이기도 합니다. 가령 회사의 의사결정이 top-down 인지 혹은 bottom-up인지, 회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의 기준은 매출인지 아니면 딜레이 없는 상품 출시인지 리듬을 잘 찾아보는것도 중요합니다. 프로세스를 이해하기 시작하면 추후에 불필요한 실수나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1) 사람과 2) 상품을 이해하셨다면 거기서 만족하지 말고 회사와 팀의 3) 프로세스 까지 완벽하게 이해하는것이 새로운 환경에서 본인 역량을 100% 발휘하는 중요한 기본기가 됩니다.

What it's like to ramp-up as a startup Product Manager: The 30-60-90 day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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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3일 오전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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