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멤버십은 월 4900원을 사용자가 지불하여 포인트 적립 받지만 어차피 해당 포인트 대부분을 배송비로 다 쓰게 되는 구조라서 네이버 멤버십 혜택이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그 마저도 시뮬레이션 해보면 대략 10만원 이상 돈을 써야지 포인트가 상쇄됩니다. ➡️멤버십 출시 전에 이미 기존 1% 적립이 있고, 사용자가 4900원 월 비용 고려하면 혜택이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10만원 넘게 쇼핑해야 0.1% 추가 적립되며, 월간 200만원 써도 추가 혜택이 3%가 되지 않습니다. 네이버가 마케팅으로 홍보를 크게 하지만 내실은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밖에 네이버 통장 이런 형태로 사용자의 개인 금융 정보를 제공해야 혜택이 조금 더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결국 금전적 혜택이 아닌 콘텐츠로 승부를 내야 하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움직임도 네이버가 쿠팡 보다 한 발 늦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 가치 보다 ‘구독’이란 키워드로 사업을 접근한 결과에 가깝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래도 가장 쓸 때 없는 걱정이 네이버 걱정이니 그냥 논평만 해봅니다;)

CJ·네이버 '혈맹' 첫 작품은 티빙

중앙일보

CJ·네이버 '혈맹' 첫 작품은 티빙

2021년 1월 10일 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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