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디자인이, 기획이 어렵게만 느껴질까?
좌절하면서 읽은 아티클인데, 역시 관통하는 키워드는 세가지
#명확한 목표 #user-oriented #쳐내는 것
1. 이 랜딩페이지를 통해 어떤 목적을 이룰 것이고,
2. 그게 서비스의 성장 또는 고객의 문제점 해결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3. 헤드라인, 혜택, CTA가 모두 그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지
브랜드 마케팅에서 POSM을 만들때, 라벨 디자인을 고민할때, TVC Creative를 만들때 모두 같았다.
결국에는 deliverables가 명확하고 이를 통해 얻은 목적이 무엇인지, 그게 고객/서비스에 도움이 되는지
집요하게 파고 들어야 함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온라인 마케팅은 처음이라.. 모바일 랜딩페이지는 처음이라..
갖은 변명을 댔지만 하루만에 그런 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전환은 "쳐내는 것"에서 오는 부분이 참 크다.
그런데 이것도, 저것도 하면 부가효과가 있지 않을까? 같은 헛기대가 기획자를 전환에서 멀게 만드는 것이다.
User-oriented는 매순간, 모든 기획에 생각해야 하는 것인데 업무 스피드에 집중하다 보니 자꾸 삽질을 하게 되는 것.
초초초심자의 마음으로 끈질기게 붙들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