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아시아나 인수 유력... 관건은 경영프리미엄 인정 여부
조선비즈
아시아나 인수건은 구주 인수와 신주 발행(및 인수)가 섞여 있는 딜인데 기사의 내용이 명확하지 않은 것 같다. 예를 들어 '신주를 비싸게 받는것이 관건'이라는 문구. 상장사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해도 신주의 가격을 마음대로 정하진 못한다.(10%까지 할인은 가능) 신주 인수에 더 비중이 높다는건 주식을 더 비싸게 파는게 아니라 더 '많은' 주식을 새로 발행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기사대로 2조를 증자한다면 신주만으로 60퍼센트가 넘는 지분을 확보하게 되는건데(현재 아시아나 시총 1.3조)... 금호가 경영권 프리미엄을 주장할때인가? 싶다. 좋아요👍 눌러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2019년 11월 12일 오전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