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푸드트럭에서 파는 샌드위치, 미슐랭 3★
Naver
"마지아는 2차 봉쇄령으로 식당 내부 영업이 중단된 지난해 10월부터는 마르세유 시내에 푸드트럭을 몰고 나와 ‘길거리 음식’을 팔고 있다. 요리 하나당 최저 10유로(약 1만3300원)에서 최고 21유로(약 2만8000원)다. 저렴해서 화제가 됐다. 보통 기드 미슐랭 별을 받은 식당은 코스 요리만 팔고, 저녁 코스는 100유로(약 13만3000원) 이하에 맛보기가 어렵다. 마지아도 AM에선 저녁 코스를 115유로(약 15만3400원)에 판다." 코로나 봉쇄령으로 식당을 못 열자 작년 10월부터 ‘길거리 음식’ 판매을 시작한 미슐랭 3스타 요리사가 화제. 봉쇄령으로 식자재 유통업자들의 생계가 어려워지자 그들을 돕기 위해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만들자고 결심했다고. 푸드트럭에서도 자신의 레스토랑 AM에서와 똑같은 정성, 열정, 철저함을 유지하고 있는 진짜 프로.
2021년 1월 20일 오전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