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브이라이브와 빅히트의 위버스가 합칠까?> 1/ “네이버는 글로벌 팬 관리 플랫폼인 ‘브이라이브(V LIVE) 팬십’을 운영 중이다. 스타가 팬클럽을 관리하고 전용 콘텐트를 제공할 수 있으며 팬들의 이용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유료 멤버십 플랫폼이다. 지난해 네이버는 SM에 1000억원을 투자하고 SM이 운영하던 팬 커뮤니티 플랫폼 ‘리슨(lysn)’을 팬십에 이식했다. SM 소속 연예인들의 해외 팬을 끌어모으기 위해서였다.” 2/ “빅히트는 지난해 6월 ‘위버스’를 출시했다. 후발주자이지만 BTS 등 빅히트 소속 가수를 비롯해 씨엘(CL), 선미 등 외부 가수도 위버스에 유치하면서 전세계 233개국 약 1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지난해 10월 위버스를 통해 열었던 BTS 온라인 콘서트에는 이틀간 191개국 99만3000여명이 관람, 티켓 판매액 491억원을 기록했다.” 3/ “이 같은 성장세에 엔씨소프트까지 시장에 뛰어들었다.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강다니엘 등을 내세운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유니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자는 두 달 만에 188개국 300만명을 돌파했다.” 4/ “네이버와 빅히트는 엔터테인먼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네이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단순 지분 투자, 지분 맞교환 등 투자 방식과 투자 규모에 대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빅히트 'K팝 동맹' 실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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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빅히트 'K팝 동맹' 실현될까

2021년 1월 23일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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