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가까운 이유 - 윤석준 빅히트 글로벌 CEO(최고경영자)는 2019년 사업설명회 때부터 "음악 시장을 혁신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5G, 가상현실(VR) 등 최첨단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 빅히트의 매출도 60%(2019년 기준) 이상이 해외에서 나온다. SM·JYP도 해외에서 성장 동력을 찾는 것은 마찬가지. 이들에 필요한 건 '글로벌 콘텐츠 사업' 역량이다. 네이버는 국내 인터넷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동남아(라인)·미국(네이버웹툰) 등 글로벌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냈다. - IT 인프라 : 빅히트는 IT 자회사 비엔엑스를 두고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출시했으나 플랫폼 경쟁력을 갖추려면 아티스트 관련 콘텐트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AI, 증강현실(AR)과 같은 최첨단 IT 기술을 내재화할 필요가 있다. - 반면 카카오는 해외에서의 성과가 거의 없고, 엔터 자회사 카카오M을 가지고 있으므로 국내 엔터 업계에서는 경쟁자라고 볼 수 있다.

[팩플] 네이버 이번엔 BTS 빅히트 손잡나···카카오 시큰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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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네이버 이번엔 BTS 빅히트 손잡나···카카오 시큰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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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4일 오전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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