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빅히트 협업 모델 확정 ㄷㄷ> 1. 네이버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양사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빅히트의 K팝 플랫폼 ‘위버스’를 운영하는 자회사 BeNX의 지분 49%를 네이버에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 BeNX의 사명은 ‘위버스컴퍼니’로 바뀐다. 투자의 규모는 4119억원이다. 3. 네이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 K팝 커뮤니티 앱인 ‘브이라이브’를 위버스컴퍼니로 양수하고, 위버스와 서비스를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4. 빅히트 관계자는 “네이버 브이라이브의 인력과 기술을 흡수하고, 약 1년간의 서비스 통합 과정으로 거쳐 하나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곧 글로벌 K팝 팬덤 시장의 양대 산맥이었던 브이라이브와 위버스가 1년 후엔 모두 사라지고, 새로운 하나의 통합 플랫폼이 출범한다는 뜻이다. 5. 네이버로선 이번이 연예기획사에 대한 세 번째 투자다. 네이버는 앞서 2017년 YG엔터테인먼트,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에 각각 1000억원 규모로 투자했다. ++ 요즘 콘텐츠 업계 분위기 장난 아니네요 ㄷㄷㄷ

네이버, 빅히트에 4119억 투자... K팝 괴물앱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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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빅히트에 4119억 투자... K팝 괴물앱 만든다

2021년 1월 27일 오전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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