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사동 자신의 매장 ‘맨메이드 우영미’에서 만난 우영미 디자이너는 “전세계 흩어져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줌(zoom) 카메라를 바라보며 ‘이게 될까’라고 했다가 몇 주 뒤에 결국 ‘이게 되는구나!’라고 서로 카메라를 바라보는데 절로 눈물이 다 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해외에 처음 갔을 때만 하더라도 현지 평론가 중에선 ‘너희에게도 ‘고급 패션이 있어?’라고 묻던 이들이 있었지요. 지금은 ‘한국에서 혹시 훈장 받았니?’라고 묻곤 해요. 유럽에서 패션 디자이너의 위상은 상당하니까요(웃음).” 그는 “이번 쇼의 성공을 두고 해외에서 디지털의 접근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동안 쌓였던 신뢰가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도 전해진 것 같다”고 했다." 패션 브랜드 '우영미'가 파리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디자이너 우영미씨가 만든 1988년 만든 브랜드 '솔리드옴므'는 밀라노 남성 패션쇼에 데뷔. 유럽처럼 한국에서도 패션계 인물에게 훈장이 수여된다면 우영미씨는 가장 먼저 받게 될 인물이 아닐까.

"밀라노·파리 패션쇼 무대, 원격으로 정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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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일 오전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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