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에 레몬베이스의 안나님을 뵙고, JD가 너무 JD라서 PO 채용이 어려울 수도 있고, 그러니 실제로 일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담아두면 어떻겠냐고 건의를 드렸는데 굉장히 빠르게 인터뷰가 만들어졌고, 게시가 되었네요. 레몬베이스 팀의 빠른 속도, 그리고 그 속도 이상의 퀄리티를 짐작할 수 있어서 너무 놀라운 경험을 한 것 같아요. 인터뷰이고, 다소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이 부분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 레몬베이스에서 제가 만드는 제품은 "제가 겪었던 그 문제, 사람들이 일을 하면서, '나의 소중한 것을 포기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성장하기 위해, 혹은 일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일을 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 같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 이해하고 있어요. 이런 레몬베이스 팀에서 PO를 뽑는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ahn.changyeong@gmail.com 으로 알려주시면 제가 연결을 해드릴게용~